버클/인사이트 68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살아남기

애플에 이어 구글 역시 데이터 활용을 제한하는 개인정보 정책을 내놓으며 광고 시장에 변화가 있었는데요. 이용자의 검색, 방문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광고가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작은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케팅 방법의 변화 2021년 애플을 시작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습니다. 구글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안드로이드 이용자 데이터를 앱 개발사, 광고업체와 공유하지 않을 계획이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런 정책은 애플이나 구글 데이터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브랜드나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통해 마케팅을 해야 한다는 움직임을 만들어 냈습니다. 브랜드가 고객 데이터를 쌓고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해..

버클/인사이트 2023.04.24

구매 고객을 “진짜 팬”으로 만드는 법

매출과 이익은 브랜드의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하지만 고객이 브랜드를 인지하고 구매를 이끌어 내는데 유일한 결정 요인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브랜드의 가치를 올리고 구매 고객을 “진짜 팬"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고객이 구매를 결심하는 이유 현재 고객의 소비는 복합적인 요인들로 결정 됩니다. 2019년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가격이 57.5%로 1위, 품질이 26.2%로 2위, 브랜드, 기능, 디자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표는 고객이 구매를 결정할때 고려하는 절대적인 요소가 아닙니다. 2022년 시사저널이 주최한 ‘컨퍼런스G 2022’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모두 "경험"을 강조했는데요, 고객은 제품을 구매하고 소유하는 “경험"..

버클/인사이트 2023.04.18

브랜드가 알아야 할 한 마디 “경험이 뜬다.”

이전 아티클에서는 모객과 접객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객을 찾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온라인 브랜드가 오프라인으로 움직이는 흐름과, 온오프라인이 합쳐진 고객경험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온라인 고객경험의 변화, 이미 시작되었다 먼저 온라인 고객경험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제일 첫 번째로 떠오르는 것은 쇼핑몰의 결제방식 변화가 아닐까 해요. 온라인 쇼핑이 처음 나왔을 때엔 대부분의 브랜드가 무통장 입금만을 사용했지만, 이외에 다른 결제방식이 필요해졌고 카드 등록,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같은 '페이' 시스템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들어온 고객문의를 일일이 전화로 응대하기 힘들어지는 일이 많아졌다 가정했을 때, 가장 ..

버클/인사이트 2023.04.13

커머스의 매출 성장을 위한 방법 2편, 접객

모객이 끝나고 난 뒤, 이제 접객을 해야할 때 지난 아티클에서 모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콘텐츠와 경험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파란 글자를 클릭하면 지난 아티클로 이동해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콘텐츠와 경험을 바탕으로 모은 고객에게 접객하고 충성고객을 만드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 해볼게요! 접객이 뭐에요? 접객을 하기 위해서 접객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겠죠? 사전 그대로 이야기하면 고객을 접대한다는 의미인데요. 식당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각종 SNS에서 분위기가 좋다, 맛이 좋다고 소문난 식당 두 군데를 찾아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A가게에 들어가서 시킨 음식이 나왔는데 직원이 아무 말 없이 툭 음식을 놓고 갔어요. 물론 음식 맛은 소문난 것처럼 훌륭했고요. B가게는 들어가는 순간부터 ..

버클/인사이트 2023.04.06

커머스의 매출 성장을 위한 방법 1편, 모객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에서 발표한 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충성고객에 관련된 것인데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존 고객을 유지 시키는 비율을 5% 높이면 매출은 최대 95% 증가한다. 그렇다면 기존 고객을 유지 시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재구매, 다시 방문하는 리텐션을 올리고 충성고객을 만드는 것이 매출 증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줍니다. 충성고객을 어떻게 만들고 잘 락인 시킬수 있을지 이번 아티클에서 알아봤습니다.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 충성고객 만들기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상품의 가격을 올리는 것? 상품 제작 단가를 낮추는 것? 방문자를 늘리는 것? 모객에 비용을 줄이는 것? 모두 맞는 이야기겠지만, 장기..

버클/인사이트 2023.04.03

종이 멈춰! 10개월 간의 성과(feat.디지털 보증서)

안녕하세요 버클팀입니다. 버클은 중요하지만 쉽게 버려지는 종이 보증서를 디지털로 변환시키고, 종이 보증서가 하지 못했던 다양한 역할을 하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고 있어요. 디지털 보증서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업과 고객 간의 접점을 만들어주고,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가 고객들을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버클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고 어떤 가치를 주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버클 10개월 간의 성과 2022년 5월, 서비스 론칭 이후 누적 발급 자산 380억 원 이상, 누적 발급량 10만 건 이상, 디지털 보증서를 도입한 브랜드 140개 이상,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7만 4천 명 이상의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시키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 패션, 캠핑, 쥬얼리, 중고명품,..

버클/인사이트 2023.03.27

브랜드 마케팅 효율 1등급을 위한 효율화 툴 추천 4가지

마케팅에서는 고객이 어디를 통해, 누구에게 듣고, 어떤 것을 보고 들어왔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면 고객의 행동을 예측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이제 막 시작하는 브랜드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파악하는 게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어떤 데이터를 봐야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봐야 하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카페24, 고도몰, 식스샵, 아임웹 같은 호스팅 서버에서 제공하는 대시보드를 통해 데이터를 확인하거나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수집 및 파악하는데 무리가 있고, 마케팅 효율이 잘 나오고 있는지 판단하기에 다소 부족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를 ..

버클/인사이트 2023.03.21

소장만 하는 NFT는 가고, 진짜 사용하는 NFT가 뜬다.

롯데의 벨리곰, 신세계의 푸빌라, 이마트24의 원둥이 어디선가 들어본적 있는 캐릭터가 있으신가요? 아마 롯데타워를 곰 인증 열풍으로 만들었던 벨리곰이 가장 익숙하지 않을까 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는 벨리곰이 그냥 롯데의 귀여운 마스코트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벨리곰이 NFT였다는 사실을 알게된건 최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대기업은 왜 NFT를 만들고, 소비자는 NFT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고, NFT는 어떻게 성장하게 될까요? 이번 아티클에선 유틸리티 NFT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소장만 하는 NFT를 넘어서, “수백억 원짜리 대체불가토큰(NFT)보다 수백만 명이 거래하는 NFT가 더 중요합니다.” 김우석 라인넥스트 사업이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많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게..

버클/인사이트 2023.03.03

고객관리를 하는 가장 쉬운 방법

오늘은 브랜드의 숙명인 '고객관리'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객을 관리한다."는 것에는 정말 여러가지 방법과 기술 그리고 솔루션들이 존재합니다. 고객을 관리하기 위해서 기업이나 브랜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반적은 방법은 *CRM 솔루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CRM : Customer Relation Management) CRM을 한글로 풀어보면 고객 관계 관리 인데요. 즉, 기업이 보유한 모든 데이터를 통해 고객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응대, 마케팅 등을 제공하는 것이죠. 제가 고객관리에 대해 근래 가장 감명깊게 들은건 골목식당의 대부 '백종원' 선생님의 이야기였습니다. 백종원 선생님은 평소에도 사람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편 이라고 합니다. 이는 단골고객을 관리하는데 치명적인 약점..

버클/인사이트 2023.02.24

전자영수증의 사례로 바라본 디지털 개런티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마 ‘몇 군데에선 전자영수증을 주던데?’라고 기억을 더듬어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 역시도, “영수증 드릴까요?”라는 물음에 “전자영수증 주세요.” 라는 답보다는 “버려주세요.”라는 답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각기 다르겠지만 예상컨데 영수증이 필요하지 않거나, 매장에서 전자영수증을 사용하지 않거나, 영수증을 받을 수 있는 앱이 없다는 이유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종이영수증이 전자영수증으로 변화하려 했던 흐름과, 전자영수증의 장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없었던 이유를 알아보고, 디지털 개런티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전자영수증 타임라인 국내에서는 2013..

버클/인사이트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