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클팀입니다.
버클은 중요하지만 쉽게 버려지는 종이 보증서를 디지털로 변환시키고, 종이 보증서가 하지 못했던 다양한 역할을 하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고 있어요.
디지털 보증서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업과 고객 간의 접점을 만들어주고,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가 고객들을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버클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고 어떤 가치를 주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버클 10개월 간의 성과
2022년 5월, 서비스 론칭 이후 누적 발급 자산 380억 원 이상, 누적 발급량 10만 건 이상, 디지털 보증서를 도입한 브랜드 140개 이상,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7만 4천 명 이상의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시키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
패션, 캠핑, 쥬얼리, 중고명품, 라이프스타일 등 정말 다양한 산업군에서 버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고, 꾸준히 새로운 산업군으로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SG
단순히 지표로 보이는 것 말고도 버클은 ESG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10개월 간 발급한 종이 영수증을 토대로 연간 수치로 환산해 보면약 35,150m의 영수증 용지와 338kg의 CO2, 78kg의 폐기물을 절약한 셈인데요. 이 수치는 대략적으로 2,000~2,500그루 이상의 나무를 보호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운송 및 배송 등 물리적인 이동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배송비, 운송비, 기름 등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까지 절감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데이터 확보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버클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놓치고 있던 판매 데이터, 고객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어요. 종이 보증서는 동봉하고 나면 이후 고객과 데이터를 파악하거나 접점을 만들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디지털 보증서는 카카오톡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브랜드 플러스친구를 만드는 등 고객확보와 접점만들기를 동시에 할 수 있어요.
어떤 고객이, 어디에서, 어떤 제품을 구매했는지 추적도 가능한데요. 온라인, 오프라인 그리고 플랫폼의 제약 없이 “고객의 지갑”이라는 고유한 정보를 기준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중복되거나 흩어지는 정보 없이 한눈에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의 기업들이 성장하며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게 되고, 기존 오프라인 강세 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놓치고 있었던 중요한 정보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데이터 활용 - 고객 접점 만들기
이렇게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통해 버클을 사용하는 유저는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판매 플랫폼에 한정된 데이터가 아니기 때문에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브랜드의 진성유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선호하는 제품이 비슷한 고객들에게 또 다른 제품을 추천하고, 맞춤형 혜택을 주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움직이거나 시즌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보증서로 브랜딩을 고도화할 수도 있었어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았던 ‘보증서'를 통해 유저와의 점접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게 된 것이죠. 고객관리 부분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조금 더 많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2023년 3분기가 끝나기 전에 멋진 서비스를 꼭 소개해드릴게요!
고객 편의 향상
최종적으로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받는 고객들은 어떤 점이 편리해졌을까요?
종이 보증서를 잃어버릴 일이 사라졌고, 이를 통해 브랜드와 소통했던 상품에 관한 CS나 상품 수리 시 필요했던 정보를 디지털로 보관하여 디지털 보증서 내에서 바로 수선신청까지 가능해졌어요. 따로 연락하거나, 전화하거나 하는 과정이 사라지게 된 것이죠.
뿐만 아니라, 중고거래 시에도 디지털 보증서를 활용하여 상품에 대한 보증서를 전달할 수 있어 중고거래가 활발한 브랜드의 고객은 상품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고 손쉽게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브랜드의 디지털 보증서를 수집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진짜 “팬"이 되고 브랜드가 주는 혜택을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클팀은 버클을 만들어가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그 결과 10개월 만에 디지털 보증서 10만 건 발급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물론 버클을 잘 활용해 주시는 유저분들이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더 많은 유저분들께 좋은 영향력과 서비스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만들어내는 버클팀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버클, 잘 부탁드려요! 🙏
디지털 보증서, 써보는 게 가장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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