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인사이트

정품 인증 ‘이것’ 하나면 끝!

버클 2023. 8. 22. 10:34

디지털 보증서로 끝내는 정품 인증

이번 아티클은 브랜드의 라이센스를 운영하는 기업들과, 적법한 절차를 통해 해외 상품을 소싱해오는 병행수입업체, 그리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저해하는 가품때문에 힘들어하는 대표님들을 위한 글입니다.

 

정품 인증이 필요한 이유

가품의 유행

Certilogo 가품 비율 증감 그래프

현재 소비자들은 가품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Certilogo가 2022년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10개 제품 중 3개는 가짜고, 가짜 10개중 8개는 온라인에서 판매된다고 합니다.

즉, 소비자가 가품에 노출되기도 쉽고 접근성도 높아졌다는 것 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시장의 위조품 발생률은 2015년 대비 2022년 275%나 증가했습니다.

위험에 노출된 고객

향후 5년동안 중고거래 시장의 가치는 두배로 증가해 3,500억 달러에 이를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시장에서 정품 인증이 되지 않은 제품이 많아지면, 가품을 만드는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미 가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시리얼 넘버를 해킹하거나, 별도의 웹사이트를 만들어 소비자를 속이고 있는데요. 소비자는 진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방법이 없으니 당하기는 훨씬 더 쉬워지죠. 하지만 가품은 비단 소비자의 위험뿐만이 아닙니다. 가품으로 인해 판매할 기회를 놓치고 브랜드의 이미지가 하락하는 것은 브랜드에게 큰 위험이죠.

고객이 브랜드에 기대하는 것

지금까지 무시했던 가품 문제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된 고객은 브랜드가 고객을 보호해주길 기대하고 있어요. 상품의 진/가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건 상품을 만드는 브랜드 밖에 할 수 없는 영역이기 떄문이죠. EU의 불공정 상거래 지침에 따르면 사기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생산자에게 모든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이것은 브랜드가 가품문제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과, 직면한 문제라는 것을 이야기 해줍니다.

 

고객을 사로잡은 디지털 보증서

기존의 품질보증서, 워런티카드, 개런티카드는 종이 혹은 플라스틱 카드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쉽게 잃어버릴 수 있을뿐만아니라 위조나 변조가 가능하죠.

 

종이보증서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과 기업은 ‘디지털보증서’를 도입해 상품의 이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디지털 보증서 발급 시장의 지표를 보면, 디지털 보증서 발급이 시작된 이례로 약 5개월간 전체 명품 매출 중 디지털 보증서 적용 상품이 2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4명 중 1명은 디지털 보증서가 포함된 상품을 선택했다는 뜻인데요. 특히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은 디지털 보증서는 전체 고객 중 50%가 MZ세대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기업이 더 확실하게 보증을 하겠다는 기술을 믿고 신뢰를 하는 부분과, 명품 중고 거래에 열려있는 젊은층이 손쉽게 양도가 가능한 디지털 보증서를 선택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명품 구매가 증가하면서 이른바 ‘가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디지털 보증서가 신규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는 기존에 구매력이 높았던 3040세대에서 현재 구매력이 높은 MZ세대로 소비의 연령층이 낮아진 것인데요. 기술을 받아들이고, 중고 거래에 대해 개방적인 소비자층이 디지털 보증서에 대한 가치를 먼저 알아봤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정품 인증하기

정품인증이라는 것 자체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QR코드를 생성하거나, 상품별로 시리얼 넘버를 생성해서 이를 등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이렇게 어렵게 준비한 여정을 고객이 활용을 해야하죠. 

디지털 보증서는 이를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제공해야하는 항목들을 설정하고 이미지만 설정해 놓으면 홈페이지와의 연동을 통해 배송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발급을 할 수 있게 되죠.  

소비자들은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가 사는 상품을 브랜드가 보증을 해주고 보장해주겠다는 약속을 해주고, 그 약속의 증표를 잃어버릴 일 없이 쉽고 간편하게 보관하여 언제든 꺼내서 볼 수 있으면 됩니다.

즉, 가품을 박멸하기 보다는 정품을 더 정품답게 팔 수 있는 매개체를 고객에게 전달한다면 그것이 꼭 시리얼넘버를 통해 입력하는 정보가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디지털 보증서 ‘버클’을 활용중인 국내 기업

버클을 활용중인 국내 기업

국내에서도 글로벌 사례처럼 플랫폼 형태로 NFT 보증서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NFT 보증서를 발급하는 대기업 중 LF, SK stoa, 코오롱스포츠, 하이라이트브랜즈 등이 대표적입니다. 버클은 SaaS 솔루션이기 때문에 별도 개발없이 디지털 보증서 발급을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 브랜드 누니, 패션 브랜드 더아이덴티티프로젝트, 캠핑 브랜드 DOD, 랩다이아몬드 어니스트서울, 남성쥬얼리 스팅925, 프리미엄 맞춤정장 포튼가먼트 등의 브랜드가 버클을 활용중입니다.

 

버클을 사용하는 이유

오늘도 필자는 종이보증서를 통해 정품인증을 하는 기업을 만나고 왔습니다. 오늘 만난 기업도 종이로 내보내는 불편함과 고객이 잃어버리는 불편함, 그리고 이걸 등록하게 해야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고자 디지털 보증서를 사용하고 싶다고 요청주셨습니다.

(사실 보증의 역할은 기본이고, 이를 통해 해야하는 다음의 과정들도 손쉽게 해주는 것도 정말 크지요)

브랜드의 상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고, 상품에 대한 애프터케어를 보장하는 기업과 고객간의 약속인 보증서를 단돈 몇십원의 종이에 넣으실 생각이신가요?

소비자는 이제 상품을 사지 않습니다. 경험을 구매합니다.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술도입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통해 정품을 더 정품답게 판매해 보세요.


“발급은 간편하게, 보증은 확실하게”

버클 서비스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Ref

- https://discover.certilogo.com/blogs/insights/the-pandemic-of-counterfe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