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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 수입 업체가 디지털 보증서를 활용해야하는 4가지 이유

버클 2023. 8. 29. 19:50

디지털 보증서를 통한 손쉬운 정품인증

종이 보증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종 중 하나가 명품 편집샵, 병행수입 브랜드일 것 같습니다. 명품, 병행수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정품 인증 보증서인데요. 브랜드 입장에서 꼭 챙겨 주지만, 고객이 확인하고 보관하기 힘든 보증서를 디지털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을지 끝까지 읽어보세요!

병행 수입이란?

먼저 병행 수입이란, 해외 상표권자에 의해 생산된 상품을 국내 사업자가 판매를 목적으로 직수입 하는 형태를 이야기합니다. 소비자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용을 목적으로 ‘직접 구매’를 한다면, 사업자가 판매의 목적으로 ‘병행 수입’을 하게 되는 것이죠.

소비자가 느끼는 병행 수입 장점과 단점

그렇다면 소비자가 병행 수입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와 구매를 꺼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표1] 공식 수입사와 병행 수입사의 장점과 단점

  장점 단점
공식 수입 - 손쉬운 수선, A/S
- 확실한 정품 보증
- 비싼 가격
병행 수입 - 저렴한 가격
- 공식 수입상에서 판매하지 않는 상품 구매 가능
- 수선, A/S의 어려움
- 진가품 여부의 판단

위의 표에서 보듯 저렴한 가격과 공식 수입상에서 판매하지 않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가 병행 수입사를 이용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가품 시장이 크게 활성화된 현재 진가품 여부의 판단이 어렵고, 수선이나 A/S의 어려움을 단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디지털 정품 보증서가 필요한 이유

디지털로 정품 보증서를 바꾸면, 그 동안 불편하게 발급했던 브랜드의 불편함과, 고객이 느끼는 단점을 해결하고 공식 수입사의 장점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1. 간편하게 정품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다

먼저 각기 다른 제품의 보증서를 간편하게 만들고, 발급할수 있습니다. 병행수입의 특성상 제품의 시리얼이 다르고, 다양한 제품이 있기 때문에 취급방법, 보증기간, 제품의 원산지, 브랜드 등 고객에게 알려줘야 할 내용이 많습니다. 이 경우 복잡하게 여러개의 보증서를 제작하고 동봉하고, 수기로 작성하는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2. 불편하고 어려운 병행수입 A/S가 사라진다

디지털 보증서를 활용하면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바로 수선이나 세탁 등의 애프터 케어 서비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구매한 제품의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애프터 케어 서비스를 신청하고, 기업에서는 디지털 보증서를 기반으로 제품을 확인하고 진행할 수 있게됩니다.

3. 병행 수입 진가품 문제를 해결한다

올해 상반기 적발된 가품은 약 300억원 상당으로, 그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 디지털 보증서를 활용해 정품인증을 하면 모조품이나 위조품을 차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제품의 구매이력이나 수입 과정, 소유권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행 수입 제품이 정품이 아닐 경우, 소비자는 품질 저하나 위험을 감수하게 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품 인증을 해두는게 좋습니다. 또한, 보증서에는 정품인증 이외에도 브랜드가 제품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증하겠다는 의미도 담겨있는데요. 이는 소비자가 병행수입 제품을 믿고 구매할수 있게끔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점점 커지고 있는 국내외 가품 시장에 관한 내용은 함께 읽으면 좋은 아티클에 첨부해두겠습니다.

4. 판매자와 구매자의 신뢰도가 향상된다

이렇게 보증서를 발급하는 것은 결국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게되고, 병행 수입사는 정품 인증을 거쳐 제품의 품질 표준을 충족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결국 병행 수입사가 소비자에게 신뢰를 향상하기 위한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 

추가적으로 국제거래소비자포털 같은 사이트에서 해외직구, 구매대행 업체와 소비자 간에 어떤 분쟁과 문제들이 일어나는지, 또 피해야 할 구매 사이트는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상담 사례나 통관, 피해예방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 고객을 안심시키는 것도 현명한 방법인듯 합니다.

 

병행 수입 업체가 디지털 보증서 버클을 활용하는 방법

버클 디지털 보증서를 사용하면 왼쪽에 쌓여있는 종이 보증서를 제작 할 필요 없이 디바이스에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다.
버클 디지털 보증서 활용 예시

버클의 고객사 중 병행 수입을 하고있는 브랜드는 면세점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 판매 이후 정품 보증서를 하나하나 종이로 작성해서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었고요. 고객이 상품 구매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긴 하지만 관리가 힘들었던 종이 보증서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종이없이 디지털로 발급하는 정품 보증서

버클 사용하는 기업에서는 종이 보증서를 사용하며 생긴 휴먼에러(오기입, 누락 등) 및 최소수량 발주, 수기 작성의 번거로움, 남는 보증서 수량을 확인하고 다시 재발주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생략되게 되면 오프라인에서는 고객을 더 많이 응대하고 물류담당자는 본인의 업무를 더 정확하게 처리 할 수 있죠.

간편하지만, 안전한 명품 중고거래

디지털 보증서는 잃어버릴 걱정없이 고객이 원할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중고거래를 할 때 보증서 유무가 그 가치를 떨어뜨리기도 하고, 방어해주기도 합니다. 잃어버릴 걱정없기 때문에 중고거래시에도 간편하게 양도할 수 있어 브랜드 입장에선 또 다른 잠재고객을 얻게 되고, 고객 입장에선 가치를 보존하며 판매할 수 있어 일석이조겠죠?

전화없이 편한 애프터케어 서비스

브랜드와 기업을 운영하다보면 가장 고충이 많은 파트가 CS관리입니다. 특히나 애프터케어 서비스는 접수에서부터 고객과 통화를 해야하고, 그들이 구매한 이력을 증빙해야하며 보증기간에 따라 유상 무상 수선으로 나뉘게 되어 상당히 복잡한 과정의 오퍼레이션을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보증서를 사용하면 구매이력 및 고객의 이력이 자동으로 기입되어 손쉽게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합니다.

간편한 견적기능과 알림톡으로 진행상황을 계속 알려주니 소비자 입장에서도 클레임이 줄어들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고객과 직접적으로 하는 CS를 최후로 미루고 왠만한 업무를 효율화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죠.

 


 

병행 수입 업체의 디지털 보증서 활용,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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