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보증서 30

[Brand Focus] 콘텐츠로 세상의 경계를 허문다, 키뮤스튜디오(KIMUSTUDIO)

콘텐츠로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키뮤스튜디오의 최미송 MD님을 인터뷰했습니다. 키뮤스튜디오는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삶 속의 사회문제를 이야기하고, 직접 목소리를 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콘텐츠 기업 키뮤스튜디오는 버클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어떤 점이 더 편리해졌는지 들어봤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과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콘텐츠로 세상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키뮤스튜디오 MD팀 최미송입니다. 키뮤스튜디오는 미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과 함께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교육하고 나아가 직간접적으로 채용해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고, 굿즈와 상품을 판매하거나 ESG 캠페인을 하기도 해요. ..

Brand Focus 2023.03.31

고객관리를 하는 가장 쉬운 방법

오늘은 브랜드의 숙명인 '고객관리'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객을 관리한다."는 것에는 정말 여러가지 방법과 기술 그리고 솔루션들이 존재합니다. 고객을 관리하기 위해서 기업이나 브랜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반적은 방법은 *CRM 솔루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CRM : Customer Relation Management) CRM을 한글로 풀어보면 고객 관계 관리 인데요. 즉, 기업이 보유한 모든 데이터를 통해 고객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응대, 마케팅 등을 제공하는 것이죠. 제가 고객관리에 대해 근래 가장 감명깊게 들은건 골목식당의 대부 '백종원' 선생님의 이야기였습니다. 백종원 선생님은 평소에도 사람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편 이라고 합니다. 이는 단골고객을 관리하는데 치명적인 약점..

버클/인사이트 2023.02.24

쥬얼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보증서 트렌드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가장 화두가 된 단어를 뽑아보자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과 #ESG 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업과 브랜드를 운영하는 모든 경영자들과 임원분들 그리고 팀원들은 위 두 단어를 항상 이뤄내려고 노력하지만 실제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내기까지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관련된 전문지식이 있어야 하기도 하지만, 이미 익숙해져 버린 생산 시스템과 유통시스템을 개선한다는 것이 여간 쉬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듭니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 하지만 한국은 IT 강국! 위 도표를 보시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한국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평균 이상 수치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아몬즈와 같은 쥬얼리 플랫폼이 생겨나면서 대중들이 이제..

버클/인사이트 2023.02.07

ESG 2.0, 지속가능한 패션까지 가능할까?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 최근 금융위원회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ESG 공시기준과 관련한 국제 논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이 적용할 ESG 기준을 검토하기 위해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SG를 두고 일론 머스크는 “ESG는 악마”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요. 또한 세계 최대 ESG 투자를 선도하고 있는 블랙록이 찬성파와 반대파, 양측에서 공격받고 있다고 합니다. ESG 투자전략에 대한 리스크와 수익성, 효용가치 등 ESG가 구설에 오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지속가능한 패션까지 가능할지 알아봤습니다. ESG, 정말 효용가치가 있나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는 환경과..

버클/인사이트 2023.01.03

2000조로 커진 글로벌 짝퉁 시장

글로벌 ‘위조상품’ 유통 피해, 지난 10년간 4.2배 증가 지난 2017년 1월 부터 2022년 8월까지 특허청이 적발·압수한 위조상품은 총 867만점이라고 합니다. 정품가액만 2,404억 원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각 명품브랜드는 제조과정을 포함한 제품의 소유권과 판매이력에 대한 보증을 통해 ‘짝퉁과의 전쟁’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은 신뢰도 회복을 위해 해외 명품 유통사이트를 연결해주거나, 정품검수에 대한 보증서를 발행하고 피해에 대해 보상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커지는 짝퉁시장,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까? 명품 시장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짝퉁 판매 시장 규모도 커지게 되었는데요. 업자들 사이에선 "정품 만드는 공장에서 동일한 원단으로 똑같이 디자인했습니다. 개런티 카드와 상품 일련번..

버클/인사이트 2022.12.30

버클 파트너스 베타서비스 출시 - 디지털 보증서 발급의 시작

안녕하세요, 팀 버클 파트너스입니다. 오늘은 기업용 디지털 보증서 발급 서비스, 버클 파트너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버클 파트너스는 패션산업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꿈꾸는 모든 기업들이 클릭 한 번으로 기존의 개런티 카드를 대체하는 디지털 보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기업용(B2B) 솔루션입니다. 버클파트너스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보증서는 기존의 종이 개런티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제조와 유통단계를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데이터의 위변조 위험 없이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버클 파트너스의 핵심 기능은 개발자나 블록체인 전문가가 없어도 기본 정보 입력만으로 손쉽게 디지털 보증서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발행된 보증서는 디지털 보증서 지갑 솔루션인 ‘버클' 앱을 통해 손쉽게 보관이 가능합니..

버클 파트너스, 남성 주얼리 브랜드 스팅925와 브랜드 디지털화 도전

-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기존의 종이 보증서를 대체 - 기존 LVMH 등 소수의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만 진행하던 솔루션을 국내 제공 - 오는 7월부터 구매 고객에게 디지털 보증서 제공 예정 버클 파트너스는 (22일) 버클 파트너스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을 진행하는 스팅925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기존의 종이 보증서를 대체하고 2차 시장의 데이터들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보증서는 해외 유명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도입 중인 새로운 고객 경험 솔루션이다. 이미 LVMH 를 포함한 대형 브랜드들이 본인들만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설립하며 해당 솔루션을 도입 중에 있다. 버클 파트너스..

패션 브랜드에 고객 경험 채널 늘려준다, ‘버클 파트너스’ 출시

- 기존 LVMH 등 소수의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만 제공하던 고객 경험을 국내 제공 - 디지털 보증서 발급, 사후 관리, 이벤트 관리… 브랜드와 고객의 새로운 소통 창구 발굴 - 협업 브랜드 늘려가며 국내 브랜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확장 노려 - 더 많은 경험 제공을 위한 얼리 액세스 플랜 진행 중 버클 파트너스가 22일 패션 브랜드를 상대로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제 국내 패션 브랜드는 버클 파트너스를 통해 각 브랜드의 정체성이 담긴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해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다. 디지털 보증서는 해외 유명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도입 중인 새로운 고객 경험 솔루션이다. 이미 LVMH를 포함한 대형 브랜드들은 본인들만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설립하며 해당 솔루션을 도..

무신사의 짝퉁 판매로 알아보는 명품 유통 지식 feat. 크림

최근 네이버의 ‘크림’과 ‘무신사’는 무신사 측에서 판매한 에센셜 제품의 가품 판정 논란으로 떠들썩했다. 한 고객이 무신사에서 구매한 제품을 크림을 통해 판매하려 했으나 크림이 검수과정에서 가품으로 판명한 것. 무신사 측은 해당 제품은 믿을 수 있는 유통처에서 들여온 제품으로 가품 일리 없다는 상반되는 입장이었다. 크림은 지난달 25일 해당 제품을 제조사인 ‘피어 오브 갓’ 본사에 검증을 정식으로 요청했고 그 결과 결국 가품으로 판정됐다. 브랜드 본사 생산총괄 부사장 제프 라자로(Jeff Lazaro)가 직접 검토하고 해당 상품은 라벨 및 봉제 방식, 로고 등에서 정품과 다르다고 설명했으니 완벽하게 무신사의 패배가 되었다. 무신사는 해당 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보상금 지급을 시작했고, 무신사의 병행수입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