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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러버 컬렉션 공개

메종 마르지엘라 (Maison Margiela)가 러버 소재를 사용한 컬렉션을 새로 선보였습니다. 100% 생분해성 고무 또는 100% PVC 소재 등을 활용해서 지속 가능한 패션 아이템을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는 메종 마르지엘라 시그니처 백 '5AC'. 고무로 완성된 메인 보디에 가죽 스트랩과 캔버스를 사용했습니다. 포인트로 톡톡 튀는 블루, 네이비, 옐로, 화이트, 레드 컬러로 총 5가지 선택지가 주어졌습니다. 백은 200만 원 대로 출시했습니다. 두 번째는 100% PVC 소재를 활용한 러버 타비 레이스업 슈즈입니다. 고무 소재를 활용해서 편안함과 착화감을 모두 갖췄습니다. 가죽이 물에 젖는 걱정이 없는 구두입니다. 컬러도 백과 비슷하게 화려한 레드, 블랙, 베이지, 카키 등 7가지의 컬러로 출시했..

명품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의 콜라보 (아디다스, 프라다, 리복, 메종 마르지엘라)

2022년 1월부터 핫한 브랜드 콜라보 소식이 들려온다. 스포츠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1. 아디다스 x 프라다 리나일론 - 프라다의 Re-Nylon 컬렉션과 아이다스가 만났다. - 1월 13일에 전 세계 프라다 온라인 및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아디다스 시그니처 화이트 3선과 프라다 블랙 나일론 + 로고의 조합 여성 Adidas for Prada Re-Nylon >> https://www.prada.com/kr/ko/women/adidas_for_prada_re-nylon.html 남성 Adidas for Prada Re-Nylon >> https://www.prada.com/kr/ko/men/adidas_for_prada_re-nylon.html 2. 리복x 메종 마르지엘라 - ..

Maison Margiela 2022 s/s CO-ED 메종마르지엘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버클(@vircle_archive)님의 공유 게시물 이번엔 14분 가량의 패션 필름으로 컬렉션을 소개하는 메종 마르지엘라 영화 라비앙 로즈의 감독 올리비에 다한과 함께 했습니다 이전 2021년의 컬렉션에서는 무려 1시간 13분 가량의 영화 ‘A Folk Horror Tale’를 공개 했었죠 ​록 사운드를 배경으로 새 컬렉션을 소개하는 영상에서는 메종 마르지엘라 특유의 실험적이고 헤체주의적인 면모를 나타내는데 마치 호러무비를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그 호러무비같은 분위기는 젊은 세대들이 지닌 직감과 대담무쌍함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자연과 시간이 지닌 힘을 설명하고 있죠 ​독특한 절개라인의 코트, 안감을 밖으로 노출시킨 아우터, 플라워 패턴이 화려하게 들어간 ..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에 대하여

Maison Margiela는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인 마틴 마르지엘라가 집이라는 뜻의 'Maison'과 본인의 이름을 따 1988년에 설립했습니다 89년 첫 컬렉션을 선보인 메종 마르지엘라는 전형적인 아름다움, 완벽한 테일러링이 유행하던 80년대 파리 패션계의 기존 관습을 거부하고 의복의 구성과 형식을 파괴한 해체주의라는 새로운 패션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1980년대 많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을 스타로 만들기 위해 개성과 이미지를 홍보했던 것과는 달리, 마르지엘라는 디자이너 개인숭배를 회피하며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려 했습니다. 실제로 아틀리에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그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을 정도로 철저해서 모든 인터뷰나 지시 관련된 사항마저도 메일이나 팩스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얼굴이 공개되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