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버의 ‘크림’과 ‘무신사’는 무신사 측에서 판매한 에센셜 제품의 가품 판정 논란으로 떠들썩했다. 한 고객이 무신사에서 구매한 제품을 크림을 통해 판매하려 했으나 크림이 검수과정에서 가품으로 판명한 것. 무신사 측은 해당 제품은 믿을 수 있는 유통처에서 들여온 제품으로 가품 일리 없다는 상반되는 입장이었다. 크림은 지난달 25일 해당 제품을 제조사인 ‘피어 오브 갓’ 본사에 검증을 정식으로 요청했고 그 결과 결국 가품으로 판정됐다. 브랜드 본사 생산총괄 부사장 제프 라자로(Jeff Lazaro)가 직접 검토하고 해당 상품은 라벨 및 봉제 방식, 로고 등에서 정품과 다르다고 설명했으니 완벽하게 무신사의 패배가 되었다. 무신사는 해당 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보상금 지급을 시작했고, 무신사의 병행수입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