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시장에 상륙한 글로벌 1위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를 '나이키'가 뉴욕 연방 법원을 통해 고소하였습니다. 스탁엑스는 지난 1월, 실제 스니커와 교환할 수 있는 ‘볼트 NFT’를 판매하였습니다. 이는 특정 브랜드의 스니커와 동일한 사진과 이름이 기입된 채 제작된 NFT로 스탁엑스의 실재고와 연동되어 NFT를 소유한 사람이 이를 실제 스니커와 1:1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의 NFT입니다. 스탁엑스는 나이키와 관련된 볼트 NFT를 5백 개 이상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키 측은 블랙 앤 화이트 나이키 덩크 로우 제품의 NFT 버전이 평균 809달러에 팔리고 있는 반면 실제 운동화는 사이트에서 평균 282달러에 팔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다 책정된 가격, 모호한 구매 및 소유권 조건, NF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