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르메르는 1992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허나 당시엔 인기를 얻지 못한 탓에 그는 브랜드를 잠시 중단하고라코스테의 디자이너로 들어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러다 그의 뛰어난 재능을 알아본 에르메스는 2011년 다른 디자이너들에 비해 뛰어난 커리어도 없는 그를 에르메스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합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버클(@vircle_archive)님의 공유 게시물 럭셔리 중의 럭셔리인 에르메스의 새 수장을 맡기에는 그때 당시 크리스토퍼 르메르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으니 장 폴 고티에의 뒤를 잇는 디렉터가 르메르로 지목이 되었을 때 에르메스의 엄청난 모험에 다들 충격이었겠죠 그러나 그는 우려와는 다르게 2015년 S/S까지 에르메스..